화장품 제작 용어 총정리

화장품 제작, 처음이신가요?

안녕하세요. 화장품 소량생산 전문 넘버원 팩토스퀘어입니다!

화장품 제작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화장품 제작 관련 기초 용어를 소개해 드립니다.

처음 화장품 소량생산에 도전하시는 (예비)대표님들께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용어들일 수 있어요.
하지만 한 번쯤 정의를 다시 짚고 넘어가면 실무에서도 훨씬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은 브랜드가 제품을 기획 및 개발하고, 제조만 공장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레시피를 이미 직접 개발해 두셨거나 제품 방향성이 명확할 경우 적합하며, 공장이 없는 브랜드에 많이 활용됩니다.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은 브랜드가 아이디어나 컨셉만 정한 뒤,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공장에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예: “보습 화장품을 만들고 싶어요” → 개발/기획/생산 전 과정을 공장에서 서포트

프라이빗 라벨은 이미 제조된 기성 제품에 로고와 패키지만 변경하여 출시하는 방식입니다.

제품 개발 부담이 없고 출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브랜드 런칭에 적합하며, 해외에서는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Minimum Order Quantity, 즉 최소 생산 수량을 의미합니다.

화장품 제작 시 일반적으로 MOQ는 5,000개 이상부터 시작되며, 수량이 많아질수록 단가가 낮아집니다.

소량생산을 원한다면 MOQ가 낮은 공장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SKU(Stock Keeping Unit)는 재고 관리 단위를 의미합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색상, 향, 용량 등 옵션이 다르면 각각 다른 SKU로 분류됩니다.

제품 기획부터 납품까지 걸리는 전체 소요 기간을 뜻합니다.

샘플 테스트, 수정, 생산, 포장, 출고까지의 모든 프로세스가 포함되며,
난이도, 커뮤니케이션 속도, 피드백 횟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형은 전용 용기를 만들기 위해 제작하는 틀을 말합니다.

기성 용기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표현이 어려울 경우
독자적인 용기를 제작해 브랜드 무드를 살릴 수 있습니다.

초기 비용은 다소 높지만, 장기적 브랜딩에는 효과적입니다.

싸바리는 상하 박스 구조의 고급 패키지(하드케이스 형태)를 의미합니다.

보통 고가 제품이나 선물 세트 구성에 활용되며, 단가가 높기 때문에 예산에 따라 선택이 갈립니다.

단순 포장이 아닌 마케팅 요소로 활용되는 고급 패키지입니다.

오늘은 화장품 소량생산 또는 대량생산을 시작할 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용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놓치기 쉬운 개념들이 많은 만큼, 실무에 앞서 꼭 한 번쯤 다시 정독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팩토스퀘어는 화장품 제작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과 늘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