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 { --color-dark-orange: #CC3900; --color-facto-orange: #FF4C00; --color-pinky-ivory: #FFF0E7; --color-ivory: #FDF8F2; --color-black: #000000; --color-100: #1F1D1C; --color-200: #2E2C2B; --color-300: #444240; --color-400: #72706D; --color-500: #A7A5A2; --color-600: #E6E3DF; --color-700: #F4F2F0; --color-800: #FAF8F7; --color-white: #FFFFFF; }

오늘은 2024년 3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화장품 추출물 성분 표기 및 광고에 관한 새로운 지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지침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화장품의 성분을 더욱 투명하게 표시하기 위해 도입된 변경 사항입니다.

1. 추출물이란?

추출물이란 식물, 동물 등의 천연 원료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한 물질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물, 알코올, 오일 등 다양한 용매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식물 추출물의 경우, 식물의 잎이나 가지, 뿌리 등을 건조한 후 추출 용매에 넣어 유효 성분을 추출하고, 이후 용매를 제거하여 고형분으로 만든 추출물이 생산됩니다. 고형분 가루 혹은 희석하여 액상 형태로 판매가 됩니다.

(추출수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추출물의 ‘물’은 용매 혹은 기본 액체 즉 물질을 의미하고, 추출수의 ‘수’는 water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녹차 추출물 99%”라고 표기된 화장품이 있을 경우, 실제 성분 비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될 수 있습니다:

  • 녹차에서 추출된 유효 성분: 약 1%
  • 희석용 정제수: 약 98%
  • 기타 보존제: 약 1%

2. 농도(ppm)란?

ppm은 ‘parts per million’의 약자로 백만분의 1을 의미하는 농도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10,000ppm은 1%에 해당하며, 1,000ppm은 0.1%에 해당합니다.

예시: “레티놀 3,000ppm 함유” → 0.3%의 레티놀 함유

3. 기존 추출물 표시 방식?

기존에는 추출물의 용매를 따로 기재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녹차추출물 90%” 라고 표기되어 있어도 대부분 물과 보존제가 포함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과도한 천연 성분 함량을 기대하게 되어 실제 유효 성분과 차이로 오해가 생길 수 있었습니다.

4. 새로운 성분표 기재 방식?

2024년 3월부터는 완제품 기준으로 희석용매, 추출용매를 제외한 유효 성분만을 표기하도록 지침이 개정되었습니다.

예시: “녹차추출물 10%” → 실제 녹차 성분이 1%일 경우 “1,000ppm” 또는 “0.1%”로 표기

또한, 정제수, 보존제, 기타 사용된 성분을 모두 표기해야 합니다.

5. 마케팅 시 주의사항!

  • 정확한 함량 표시: 추출된 유효 물질만 표시
  • 효능 지표 성분 강조: 예: “카테킨 200mg 함유”
  • 성분표 완전 기재: 정제수, 보존제 등 포함
  • 과학적 근거 기반 마케팅: 임상시험, 유효 농도 기준으로 효능 표기

6. 결론

화장품 성분표 기재 변경은 소비자와 제조사 모두에게 투명한 시장 환경을 제공합니다. 브랜드는 신뢰받는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소비자는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해졌습니다.

화장품 소량생산 대량생산 모두 가능한 기업 팩토스퀘어에서 최고의 퀄리티 화장품을 생산하실 수 있습니다.

K뷰티 브랜드 파트너
팩토스퀘어입니다
카카오톡 채팅 상담 상담사 방문 상담
en_USEnglish